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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로맨스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 영화 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OTT 정보

[레터스 투 줄리엣] 영화 소개, 정보, 관객수, OTT 정보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Letters to Juliet)'은 2010년에 개봉한 12세 이상 관람가의 로맨스 영화이다. 한국에서 2010년 10월 6일에 개봉했다. 감독은 61년생 개리 위닉이 맡았다. 개리 위닉은 영화 '샬롯의 거미줄', '푸치니 초급 과정', '신부들의 전쟁'등을 연출했다. 개리 위닉은 안타깝게도 2011년 뇌종양으로 사망했다. '레터스 투 줄리엣'이 그의 마지막 작품이다. 각본은 호세 리베라와 팀 설리반이 맡았다. 호세 리베라는 55년생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시나리오 작가이다. 호세 리베라는 영화 '트레이드', '온 더 로드' 등의 각본을 썼다. 팀 설리반은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이다. 팀 설리반은 영화 '브렌다의 이중생활', '몬테리아노 연인'등의 각본을 썼다. '레터스 투 줄리엣'의 러닝타임은 105분(1시간 45분)이다. 한국에서는 58만 명의 관객이 '레터스 투 줄리엣'을 관람했다.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은 2006년 발간된 동명의 책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은 쿠팡플레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레터스 투 줄리엣] 등장인물 및 배역 소개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에는 두 커플이 등장한다. 50여 년 전 헤어졌다 다시 만나게 되는 로렌초와 클레어가 한 커플이고 그들의 재회를 돕는 소피와 찰리가 다른 한 커플이다. 여자 주인공인 소피 역은 85년생 미국의 여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가 연기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대표작은 영화 '맘마 미아!'이다. 그녀는 '맘마 미아!'에서 주인공 소피 역을 연기했다. 또 그녀는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인 타임', '레 미제라블', '클로이' 등에 출연했다. 남자 주인공인 찰리 역은 84년생 호주 출신의 배우 크리스토퍼 이건(Christopher Egan)이 연기했다. 크리스토퍼 이건은 영화 '레지던트 이블 3: 인류의 멸망', '에라곤' 등에 출연했다. 클레어 역은 바네사 레드그레이브(Vanessa Redgrave)가 연기했다. 바네사 레드그레이브는 37년생 영국의 배우이다. 그녀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카 2' 등에 출연했다. 로렌초 역은 프랑코 네로(Franco Nero)가 연기했다. 프랑코 네로는 41년생 이탈리아의 배우이다. 영화 '다이 하드 2', '카 2', '장고: 분노의 추적자', '존 윅: 리로드' 등에 출연했다. 바네사 레드그레이브와 프랑코 네로는 실제로 부부 사이다.

[레터스 투 줄리엣] 줄거리 및 감상평 (스포주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인 이탈리아 베로나에는 '줄리엣의 집'이 있다. 그곳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사랑에 대한 고민들을 편지지에 적어 벽이 붙여둔다. 그 편지들은 수거되어 '줄리엣의 대리인'들에게 보내진다. '줄리엣의 대리인'들은 그 편지들을 읽고 답장을 쓴다. 주인공 소피는 연인과 함께 이탈리아로 여행을 왔다. 그녀의 연인은 음식점 사업에 관한 일로 바쁘게 보낸다. 소피는 혼자 '줄리엣의 집'에 방문한다. 소피는 그곳에서 50년 전 쓰인 편지를 발견한다. 영국에 사는 클레어가 적은 편지였다. 소피는 '줄리엣의 대리인'으로 클레어에게 답장한다. 소피의 편지를 받은 클레어는 그녀의 손자 찰리와 함께 소피를 만나러 온다. 소피와 클레어는 로렌초를 찾기로 한다. 로렌초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을 여러 명 만나지만 번번이 클레어가 찾는 사람은 아니었다. 소피 일행은 포기하고 돌아가려다 마지막으로 간 곳에서 클레어의 '진짜 로렌초'를 만나게 된다. 로렌초 또한 클레어를 잊지 않고 있었고 둘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로렌초를 찾아다니는 여정동안 소피와 찰리는 서로에 대한 호감을 느낀다. 하지만 각자의 삶과 연인이 있었기 때문에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 시간이 흘러 소피는 찰리에 대한 마음이 결코 작지 않음을 느끼고 그를 만나러 간다. 클레어와 로렌초의 결혼식날, 다시 만난 소피와 찰리는 서로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확인한다. '레터스 투 줄리엣'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연장선에서 진정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경으로 나오는 이탈리아의 풍경은 사랑에 빠지기 충분할 정도로 아름답다. 소피와 찰리 두 배우의 외모도 반짝반짝 빛이 난다. 아름다운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하는 진정한 사랑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레터스 투 줄리엣'을 감상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