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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 추천 [더 넌] 영화 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OTT 정보

 

[더 넌] 영화 소개, 정보, 관객수, OTT 정보

'더 넌'은 미국의 공포 영화 '컨저링'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컨저링에 나오는 수녀 귀신에 대한 과거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수녀 귀신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에 영화 제목이 '더 넌(수녀)'이다. 한국에서 2018년 9월 19일에 개봉하였고 미국에서는 2018년 9월 7일 개봉하였다. '더 넌'은 15세 이상 관람가를 받아 한국에서 상영하였다. 감독은 코린 하디가 맡았고 각본은 게리 도버먼과 제임스 완이 맡았다. 제임스 완은 호주의 영화감독으로 '더 넌'과 같은 유니버스의 영화 '컨저링 시리즈'를 감독했다. '더 넌'에서는 코린 하디에게 감독을 맡기고 본인은 각본을 맡았다. '더 넌'의 제작사는 뉴라인 시네마, 랫팩-듄 엔터테인먼트, 오토매틱 몬스터 프로덕츠이다. 워너브라더스 코리아가 수입하고 배급했다. 제작비로 2,200만 달러, 마케팅비로 9,000만 달러가 들었다고 한다. '더 넌'의 러닝 타임은 96분(1시간 36분)으로 길지 않은 편이다. 흥행 성적은 북미 박스오피스 117,450,119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365,550,119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총 관객 수 1,011,580명을 기록하여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영화 '더 넌'은 쿠팡플레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더 넌] 등장인물 및 배역 소개

영화 '더 넌'의 주인공은 아이린 수녀이다. 초반부터 등장하는 버크 신부가 주인공처럼 보였지만 이후에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서사가 있는 배역은 아이린 수녀이다. 아이린 수녀는 영화에서 견습 수녀로 등장하여 영화 후반부에 정식수녀가 된다. 그리고 발락을 물리치는 역할이다. 아이린 수녀는 미국의 94년생 여배우 타이사 파미가(Taissa Farmiga)가 연기했다. 그녀는 영화 '왓 데이 해드',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에 출연했다. 앤서니 버크 신부는 교황청의 명령을 받아 초자연적인 현상을 조사하고 퇴마를 진행하는 신부이다. 앤서니 버크 신부 역은 데미안 비쉬어가 연기했다. 데미안 비쉬어는 63년생 멕시코 태생의 미국 배우이다. 그는 영화 '내 친구 추파카브라', '미드나이트 스카이' 등에 출연하였다
악마 발락 역은 보니 애론스가 연기했고 프렌치 모리스 역은 조나스 블로켓이 연기했다. 수녀원의 수녀들 중 빅토리아 수녀는 샬롯 호프가 연기했다. 그녀는 영화 '미스 유 올레디', '쓰리 크라이스트' 등에 출연했다. 제시카 수녀는 애니 사바가 연기했다. 그리고 오아나 수녀는 여배우 잉그리드 비수가 연기했는데 그녀는 '더 넌'의 각본을 맡은 영화감독 제임스 완의 아내이다.

 

[더 넌] 줄거리 및 감상평 (스포주의)

영화 '더 넌'은 루마니아의 성 카르타 수녀원에서 이야기가 시작한다. 성 카르타 수녀원은 과거에 백작이 살았던 성이었다. 그 백작은 그 성에서 악마를 소환하려고 했었다. 교회에서는 악마가 세상 밖으로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성 지하에 만들어진 지옥문을 봉인한다. 그 이후 악마를 막기 위해 그곳을 수녀원으로 만들고 그곳의 수녀들은 영원히 끊기지 않는 기도를 하게 된다. 그러던 중 전쟁의 피해를 입어 지옥문에 균열이 생기고 악마가 나오려고 한다. 성 카르타 수녀원의 수녀들은 악마가 세상으로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기도를 하다가 죽게 되고 악마가 나오기 위해 산 사람 한 명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된 마지막 수녀는 본인을 희생하여 악마를 막게 된다. 교황청에서는 성 카르타 수녀원의 사건을 자살 사건이라고 생각하고 버크 신부와 아이린 수녀를 보낸다. 버크 신부와 아이린 수녀는 죽은 수녀의 시신을 발견한 "프렌치" 모리스를 만나 수녀원을 조사한다. 아이린 수녀는 환영을 통해 그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었는지 알게 되고 그곳의 수녀들이 모두 죽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버크 신부는 세상에 나오려는 악마가 발락이며 수녀 귀신의 모습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악마 '발락'은 아이린 수녀를 재물로 삼아 세상에 나오려고 한다. 그 모습을 본 모리스가 아이린 수녀를 구하고 아이린 수녀는 그리스도의 피를 이용해 발락을 물리친다. '더 넌'은 분위기와 음향을 통해 전달되는 공포가 상당하다. 또 '컨저링'에서 느꼈던 공포와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다. '컨저링'은 일반적인 공포 영화에 가깝다고 할 수 있으나 '더 넌'은 수녀 귀신에 대한 서사와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는 공포 영화다. 수녀귀신에 대한 공포를 느끼고 싶다면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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