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영화 [퓨리] 영화 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OTT

 

 

[퓨리] 영화 소개, 정보, 관객수, OTT 정보

'퓨리'는 2014년 개봉한 2차 세계대전 관련 전쟁 영화이다. 미국에서는 2014년 10월 17일에 개봉했고 한국에서는 2014년 11월 20일에 개봉했다. '퓨리'는 전쟁, 드라마 장르의 영화이며 데이비드 에이어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1968년생 미국의 감독인 그는 'U-571', '분노의 질주' 등의 각본을 썼고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 브라이트 (2017)' 등을 연출했다. '퓨리'의 제작사는 Le Grisbi 프로덕션, OED 인터내셔널, L스타 캐피탈, 크레이브 필름스이다. 배급사는 컬럼비아 픽쳐스(미국), 소니 픽처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한국)이다. '퓨리'의 제작비는 8,000만 달러가 들었다. 흥행 성적은 북미 박스오피스 8500만 달러이고 월드 박스오피스 2억 1180만 달러이다. 한국의 총 관객수는 136만 명이다. '퓨리'의 러닝 타임은 총 134분(2시간 14분)이다. '퓨리'의 상영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이다. '퓨리'는 2차 세계대전 말기 1945년 4월을 배경으로 한다. 기존 전쟁 영화와는 다르게 전차 전을 소재로 삼은 작품이다. '퓨리'는 쿠팡플레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퓨리] 등장인물 및 배역 소개

'퓨리'의 주인공은 2차 세계대전 당시 '퓨리'라는 이름이 붙은 M4A3E8 셔먼 전차의 승무원들이다. 퓨리의 전차장인 돈 "워대디" 컬리어역은 배우 브래드피트가 연기했다. 63년생 미국 배우인 브래드 피트는 미국,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유명한 배우 중 한 사람이다. 영화 '머니볼', '월드워 Z',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트로이' 등에 출연했다. 워대디는 2차 세계대전 중 아프리카 전선부터 유럽 전선까지 누빈 베테랑 전차장이다. 독일어를 할 줄 아는 인물이며 거칠게 행동하지만 부하들을 지켜주려고 하는 인물이다. 퓨리의 포수인 보이드 "바이블" 스완 역은 86년생 미국 배우 샤이아 라보프가 연기했다. 샤이아 라보프는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샘 윗위키 역을 연기해 유명해졌다. 그는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등에 출연했다. 트리니 "고르도" 가르시아 역은 76년생 미국 배우 마이클 페냐가 연기했다. 마이클 페냐는 영화 '앤트맨', '마션', '12 솔져스', '도라와 잃어버린 황금의 도시' 등에 출연하였다. 고르도는 멕시코계 미국인으로 스페인어를 구사할 줄 아는 인물이다. '고르도'라는 별명은 스펜인어로 뚱보를 뜻한다. 그레이디 "쿤애스" 트래비스 역은 76년생 미국 배우 존 번설이 연기했다. 존 번설은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더 매니 세인츠 오브 뉴어크' 등에 출연했다. 쿤애스는 퓨리의 탄약수로 다혈질 성격에 장난기가 많은 인물이다. 노먼 "머신" 엘리슨 역은 92년생 미국 배우 로건 러먼이 연기했다. 로건 러먼은 영화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에서 퍼시 잭슨 역을 연기했었고 영화 '월플라워', '불릿 트레인' 등에 출연했다. 노먼은 퓨리에 새롭게 배치된 신병으로 행정병으로 입대하였지만 퓨리의 보조 조종수로 배치받게 된다. 

 

[퓨리] 줄거리 및 감상평 (스포주의)

1945년 4월 미군의 셔먼전차 '퓨리'는 독일로 진격하고 있었다. 전투 도중 보조조종수가 죽게 되고 노먼이라는 신병이 새롭게 배치된다. 노먼은 행정병으로 입대하였으나 전차 승무원으로 배치되었다. 퓨리의 승무원들은 죽은 동료를 대신해 배치받은 어리바리한 신병 노먼을 거칠게 대한다. 퓨리는 전차 소대로 편성되어 고립되어 있는 아군을 구하는 임무를 받는다. 임무를 위해 집결지로 가는 도중 신병 노먼은 독일군을 포착했지만 사격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셔먼탱크 1대와 소대장을 잃는다. 소대장이 죽자 워대디가 지휘하고 아군을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 아군을 구한 퓨리는 독일군이 지키던 마을을 점령한다. 그곳에서 노먼은 엠마를 만나고 사랑을 나누지만 포탄이 떨어져 결국 엠마는 죽고 만다. 독일군에 대한 분노가 생긴 노먼은 다음 임무를 위해 떠난다. 다음 임무는 독일군이 진격하는 교차로를 사수하는 임무였다. 임무를 위해 교차로로 가던 도중 퓨리를 포함한 전차 소대는 독일의 티거 탱크를 만난다. 티거 탱크와의 전투에서 승리하지만 4대 중 퓨리를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파괴된다. 임무 수행을 위해 퓨리 1대만이 교차로로 이동하게 된다. 교차로에 도착한 퓨리는 지뢰를 밟아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고 그곳에서 독일군에 맞서 싸우게 된다. 많은 수의 적을 상대로 교차로를 지키기 위해 전투를 하고 그 과정에서 적들을 많이 죽이면서 저지하지만 결국 퓨리 승무원들은 하나 둘 죽어간다. 마지막에는 전차장 워대디와 신병 노먼만 남는다. 워대디는 노먼에게 탱크 아래의 해치로 탈출하라고 하며 죽는다. 노먼은 탈출하여 전차 아래에 숨어있다가 아군에게 구출되며 영화가 끝이 난다. 영화 '퓨리'는 기존의 전쟁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없던 전차전이라는 요소를 사용하여 신선했다.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소품들을 재현해 잘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쟁을 통해 인간이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에 대해 느낄 수 있고 전쟁 속에서 나타나는 사랑, 우정, 동료애 등의 감정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