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넌 2] 영화 소개, 정보, 관객수, OTT 정보
더 넌 2는 2023년 9월 27일(한국 기준)에 개봉한 15세 이상 관람 공포 영화이다. 미국에서는 같은 해 9월 8일에 먼저 개봉되었다. 장르는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서스펜스를 아우르며 카톨릭, 수녀, 악마 등이 나오는 공포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각본은 아켈라 쿠퍼, 이안 골드버그, 리차드 나잉이 맡았으며 감독은 '컨저링 3 : 악마가 시켰다'를 연출했던 마이클 차베스가 맡았다. 워너 브라더스가 수입과 배급을 하였고 제작사는 뉴 라인 시네마, 아토믹 몬스터 프로덕션, 더 새프런 컴퍼니이다. 제작비는 총 3,900만 달러가 들었다. 더 넌 2의 러닝타임은 총 109분(1시간 49분 35초)으로 그렇게 길지 않다. 전편 '더 넌'보다 10분 정도 늘어났다. 한국 관객 수는 약 36만 명이었다. 월드 박스오피스 265,850,060달러를 기록했다. 더 넌 2는 컨저링 유니버스의 9번째 작품이며 '더 넌'의 후속편이다. 내용이 1편에서 이어지기 때문에 1편을 보지 않았다면 먼저 보고 더 넌 2를 보는 것이 좋다. '더 넌 2'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더 넌 2] 등장인물 및 배역 소개
'더 넌 2'는 전편 '더 넌'에서 이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더 넌'에서 버크 신부를 도와 악마 발락을 물리치던 아이린 수녀(타이사 파미가)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타이사 파미가는 94년생 미국 배우로 2011년 영화 '저 높은 곳을 향하여'를 통해 데뷔하였다. '더 넌'에서 버크 신부와 아이린 수녀를 돕는 캐나다인 모리스 테리오(조나스 블로켓)가 전편에 이어 등장한다. 전편과 스토리를 이어주는 중요한 인물이다. 아이린 수녀와 모리스 이외에 1편과 2편에 모두 등장하는 인물이 있다. 빌런이라고 할 수 있는 악마 발락이다. 악마 발락 역은 전편에 이어 보니 아론스가 맡았다. 영화의 메인 배경이 되는 학교에서 교사를 맡고 있는 케이트역은 애나 포플웰이 맡았다. 애나 포플웰은 88년생 영국 배우로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에서 둘째 수잔 페벤시 역을 맡았었다. 케이트의 딸 소피 역은 케이틀린 로즈 주니어가 연기했다. 아이린 수녀를 돕기 위해 따라 나선 데브라 수녀 역은 스톰 리드가 연기했다. 스톰 리드는 2003년생 미국 배우로 2012년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했고 영화 '노예 12년',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에 출연했다.
[더 넌 2] 줄거리 및 감상평 (스포주의)
'더 넌 2'는 '더 넌'으로부터 4년 후의 이야기이다. 4년동안 루마니아에서 발락이 세상으로 나오는 것을 막았던 버크 신부는 콜레라로 사망했고 당시 견습 수녀였던 아이린은 정식 수녀가 된다. 프랑스 한 성당에서 신부가 공중으로 떠올라 불에 타 죽은 사건이 발생한다. 바티칸 교황청에서는 비슷한 사건이 계속 발생하는 것을 보고 발락이 나타난 것으로 판단한다. 4년 전 발락을 경험했던 아이린 수녀에게 발락을 막으라고 명령한다. 아이린 수녀는 조사 과정에서 4년 전 발락이 모리스를 통해 빠져나갔다는 사실과 발락이 노리는 것이 고대 유물인 성 루치아의 눈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아이린 수녀는 성 루치아의 눈을 찾기 위해 프랑스의 기숙 학교로 찾아 간다. 그곳은 과거에 수도원으로 사용되던 곳으로 성 루치아의 후손이 유물을 그 곳에 숨겨 둔 것이다. 그 곳으로 간 아이린 수녀는 모리스를 만나고 발락이 그 곳에 있음을 직감한다. 아이린 수녀는 성 루치아의 눈을 찾아 내지만 발락의 공격을 받는다. 성 루치아의 눈을 사용해 발락을 쓰러뜨리지만 발락의 속임수였고 결국 성 루치아의 눈을 뺏기고 만다. 성 루치아의 눈을 손에 넣은 발락은 엄청난 힘을 사용하여 아이린 수녀를 죽이려고 하지만 아이린 수녀는 성 루치아의 후손이었고 영적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불에 타서 죽지 않았다. 와인 창고에 있는 와인을 보고 발락을 물리칠 방법을 생각해낸다. 그리스도의 피를 상징하는 와인을 사용하여 데브라 수녀와 기도를 통해 발락을 물리친다. '더 넌 2'는 수녀 귀신으로 알려진 발락에 맞써 싸우는 수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작과 이어지는 내용에 대한 흐름은 좋았다. 하지만 전작과 마찬가지로 개연성이 다소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다. 그리고 전편 '더 넌'이 보이지 않는 공포에 가까웠다면 '더 넌 2'는 실체가 존재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염소 악마와 발락의 모습이 크리쳐물을 연상시켰다. 개연성이 다소 떨어지지만 나름 이해가 되는 수준으로 이야기가 흘러가고 발락이 주는 공포도 전편에 이어 계속 느껴지기 때문에 꽤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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