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디오 스타' 정보, 흥행 성적, 등장인물
영화 '라디오 스타'는 2006년 9월 28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다. 한물간 가수 최곤이 지방 방송국의 라디오 DJ를 맡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감독은 '왕의 남자'로 유명한 이준익 감독이 맡았다. 그는 1959년생 감독으로 왕의 남자, 황산벌, 사도, 동주 등의 작품을 연출하였다. 이준익 감독은 사극이나 시대극을 많이 연출한 감독이며 연출 뿐만 아니라 제작과 각본을 맡기도 하고 심지어 영화에 출연까지 하기도 한다. '라디오 스타'에서도 중국집 사장 역으로 직접 출연하였다.
'라디오 스타'의 흥행 성적은 총 관객수 1,879,501명이다. 최종 관객수가 200만도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많은 제작비를 쓰지 않았기 때문에 나쁜 결과는 아니다. 이준익 감독의 전작의 '왕의 남자'에 비해서 상당히 적은 관객수를 기록했다. '왕의 남자'의 최종 관객수는 약 1200만명이었다.
'라디오 스타'에서는 영화배우 박중훈과 안성기가 주연을 맡아 연기했다. 박중훈 배우는 과거 잘 나가던 가수 최곤 역을 연기했다. 최곤은 1988년에 가수왕이 되었으나 대마초 사건 등으로 인해 망해버린 인물이다. 안성기 배우는 최곤의 매니저 박민수 역을 연기했다. 민수는 언더그라운드에서 밴드 음악을 하던 최곤을 발굴하여 가수왕을 만든 인물이며 최곤이 믿고 의지하는 인물이다.
최곤이 진행하는 '오후의 희망곡' 담당 PD 강석영 역은 최정윤 배우가 연기했다. 석영은 방송사고로 인해 영월으로 내려오게 된 인물로 아무것도 없는 지방 방송국에서 최곤과 함께 '오후의 희망곡'을 시작하는 인물이다. 영월의 유일한 락 밴드 이스트리버 역은 밴드 노브레인이 연기했다.
라디오 스타의 OST, 비와 당신
영화 '라디오 스타'의 OST인 '비와 당신'은 영화보다 유명한 OST라고 할 수 있다. 영화 OST로 세상에 나왔지만 여러 가수들이 리메이크와 커버를 한 노래다. 극 중에서 최곤이 가수왕에 오르는 노래가 '비와 당신'이다. 실제로 이 OST를 박중훈 배우가 불렀다. 2006년에 나온 노래지만 현재까지도 인기가 많은 노래다.
이젠 당신이 그립지 않죠 보고 싶은 마음도 없죠 사랑한 것도 잊혀 가네요 조용하게 알 수 없는 건 그런 내 맘이 비가 오면 눈물이 나요 아주 오래 전 당신 떠나던 그날처럼 이젠 괜찮은데 사랑 따윈 저버렸는데 바보 같은 나 눈물이 날까 아련해지는 빛바랜 추억 그 얼마나 사무친 건지 미운 당신을 아직도 나는 그리워하네 이젠 괜찮은데 사랑 따윈 져버렸는데 바보 같은 나 눈물이 날까 다신 안 올 텐데 잊지 못한 내가 싫은데 언제까지나 맘은 아플까 '비와 당신 - 박중훈' |
영화 '라디오 스타' OTT 정보
영화 '라디오 스타'는 넷플릭스, 티빙, 왓챠를 통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netflix.com/kr/title/80230351
https://watcha.com/contents/mYdE0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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